1. 키 : 177

2. 몸무게 :77

3. 착용하신 상품의 사이즈 및 컬러 : 베이지/100(52)

4. 5줄 이상의 착용에 관한 후기 : 길이감이 딱 엉덩이쪽을 덮을 정도라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색깔도 요즘 트렌드인 카멜계열이라서 청바지나 정장바지에도 매치하기 쉬워 하나쯤은 이런 색깔의 코트가 필요하다가 생각했었는데 간만에 득템을 했습니다. 라펠을 내려서 피코트느낌도 나고 추울 때는 하이넥으로도 변형이 가능하니 1석2조라고 하죠 이런걸? 단추도 나름 적당한 크기에 색깔도 괜찮았습니다. 원단은 요즘 10만원대 보세코트에서 자주 쓰이는 이중지 캐시미어(솔직히 말해서 캐시미어가 얼마나 들어갔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느낌이 나서 따뜻하고 좋은거 같습니다. 하지만 단점이 없는건 아닙니다. 뭐 이번 상품은 스타일옴므 자체상품이니까 태클을 걸어도 별 수 없겠지만 버튼 배열이 조금 뭐랄까 어색하다고 해야할까요 좀 그랬고 평상시 입는 사이즈대로 산건데 살짝 어깨부분이 불편해서 약간의 공사가 필요할 듯 합니다. 아참 이번기회에 여쭤보고 싶은건데 MD분들께서 셀렉바잉하셔서 올라온 코트가 이번에 많았는데 다른 쇼핑몰이랑 가격차이가 조금씩 나더라구요. 실구매가가 얼마인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겠지만서도 사이트마다 너무 차이나는건 제가 이번에 산 코트가 한 쇼핑몰에서 꽤 차이나게 팔더라구요. 그래서 약간 의구점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뭐 이 건에 관한건 쓸데없는 질문이니 이해하시기 바라고 어차피 이문을 남겨야하는거니깐요.)

그래도 MD분들께서 괜찮은 상품들을 많이 바잉해오셔서 조금은 단조로울 수도 있는 스타일옴므의 옷 트렌드를 조금 변화시켜 나름 즐거운 고민을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앞으로는 트렌치 형태로 된 코트들도 좀 나왔으면 좋겠네요.

5. 상품의 미비한점이 있다면 혹은 바라시는 점이 있다면 남겨주세요 꼭 보안해서 상품제작시 반영하겠습니다 : 자체제작상품이 아니니 태클은 삼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