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켓을 입음으로써 거울로 느껴지는 나의 상체가 달리 느껴졌다.
좀더 남자다운 어깨와 좀더 섬세한 허리라인이 보였다.
옷 라인자체가 슬림한 라인이라곤하지만 어깨라인까지
신경써주는 곳은 아마 이자켓이 처음인듯하다.
원단은 봄이라 그런지 생각보단 얇지만 가을까진 무난할듯하다.
원버튼은 솔직히 버튼을 잘 잠그지않고 오픈하여 입는데
이건 단추를 잠궈줘야 더욱 빛을 바라는것같다.
살아있는 라인이 느껴지는 고품격 자켓이라고 생각이 든다.

깜짝세일덕에 금전적으로도 여유롭게 구매한 옷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