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도착하자마자 한벌 빼 입어 봤습니다~

딱 열었는데 월요일날 전화드려서 바지를 L 로 바꾸고 핏을 부츠컷으로 부탁드렸는데 그냥 그대로와서 ㅜㅜ

좀 실망했습니다 ㅠ.ㅜ 하지만 이러운 아쉬운 점이 옷을 입어보고선 싹~ 사라졌습니다.

어찌나 라인도 이쁘고 원단도 괜찮은지.. 이번 제대로 된 정장을 첫 구매하는 거였는데 제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디자인이 이쁘지 않아서 참고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바지까지 맞는 사이즈가 왔었으면 정말 좋았겠지만 뭐 어쩔 수 없죠~

은은하게 드러나는 삔줄도 고급스럽고.. 다음엔 그레이 수트로 재구매 들어갑니다 ㅋㅋ

허리줄이러 가야겠네요 ㅎㅎ 참고로 제가 182cm 74kg 에 어깨가 넓고 상체는 약간 마른편인데

저랑 비슷한 체격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상의는 52(XL) 하의는 (L) 정도면 딱 좋을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옷 잘 받았고 앞으로 잘 입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