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는 매우 덥겠다 ..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옷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에이 모르겠다 질르고 보자 해서 구매했습니다

받자마자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열어봤는데

첫느낌은 역시 여름에는 무리군 .. 이였습니다

수트전체 원단에 있는 작은체크패턴이

한 여름에 입기에는 무리라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그 패턴으로 인해 옷이 한 20만원 정도는 더 비싸게 느껴지더군요

확실히 가격대비 고급스러운 옷입니다

위 아래 한벌로 착용하였을 때 정말 내 옷이다 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몸에 잘 꼭 잘 맞더군요

참고로 전 172에 63 왜소한 체격으로 우 아래 48시켰습니다.

자켓을 입었을 어깨부분이 타이트한 느낌을 지울 순 없었지만

입었을 때 전체적으로 라인이나 느낌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정도는 아무것도 아니게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빨리 이 더위가 지나가고 가을이 되어서 이 옷을 입고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 전에 한번 덜 지르게 될 것 같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