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키 : 183

2. 몸무게 : 70

3. 착용하신 상품의 사이즈 및 컬러 : 카키색 105size

4. 5줄 이상의 착용에 관한 후기 :

레플리카 제품을 처음 구매 해봤습니다.

사이즈는 105구요.

먼저 후기 남겨주신 분 들 말씀대로 옷이 빳빳한게 각이 잘 잡힙니다. 길거리 지나가다 프로섬 코트 보세 용품 입고 다닌거 보신 분 들은 알겠지만 흐물 흐물 하고 특히 카라 부분이 고정이 잘 안된 것을 보셨을 겁니다.

그러나 이 제품은 상품 설명에서 처럼 갑옷같은 느낌이 나구요 남자들의 로망 외국 장교복의 냄새가 물씬 풍깁니다.

단점 아닌 단점을 꼽으라면 역시 단추 부분 인데요 단추가 크기도 크고 메탈 재질이라 무겁습니다.(옷 전체 중량에 영향을 끼칠정도는 아니나 얇은 실로 몇번 바느질 해있기 때문에 떨어질 염려가;거기다 여분 단추가 없기 때문에 구매 후 한번 입어 보시고

바느질 보강 해주시길 바랍니다.ㅋ )

저는 105 size 인데요 사진에선 100size만 나와 있기 때문에 105size 디테일한 부분은 잘 모르실 것 같아 몇 자 글 남깁니다.

(디테일한 부분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더라구요).

일단 차이점은 사진에서의 100size 목부분- (설명이 되어 있어 아시 겠지만 인조가죽 색상이 다릅니다. 100은 검/ 105는 브라운

저는 개인적으로 브라운 색이라 더 멋져 보였구요 아쉬운건 인조가죽인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리얼 가죽이었다면 옷이 조금더 살아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리고 목 벨트 부분에서 또 하나의 차이점이 있다면 벨트를 관통하는 부분인데요

100size 같은 경우는 옷에 구멍이 뚫려 벨트가 통과 되구요 105size는 같은 브라운컬러 인조 가죽을 덧대어 고정 되어 있다는 점. 두가지 모두 제품 사진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

또 다른 차이점2.  -  (뒷 부분 : 옷의 뒷부분이 다릅니다. 100size 같은 경우는 허리 벨트위로 밋밋하게 아무 봉제선이 없습니다.

105size 같은 경우는 허리 벨트 위로 하여 가운데 봉제선을 중심으로 양 옆으로 한 줄씩 즉 3줄의 봉제선이 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더 멋져 보였구요. <사진에서의 디자인과 수정되어 진 제품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러 하답니다>.

105size 고민을 하시는 분께 조언 드리자면

저는 몸은 마른편이나 팔이 긴 편 입니다. (183cm 70kg 그래서 기성복 100사이즈를 입으면 언제나 팔이 짧았어요. 그렇다고 105 사이즈를 사게 되면 가슴폼 허리 폼이 커져버리 거든요. 그래서 수트를 살때도 맞춤 수트 내지 수선을 해야했답니다.

이 105사이즈 제품은 팔 길이는 제가 딱 마음에 들게 떨어졌구요 디자인 자체가 약간 타이트 하게 나온 제품이기 때문에

허리품이나 가슴품도 마음에 들었답니다. 그렇게 타이트 하지도 않고 크지도 않고.

전체길이는 제가 입었을때는 허리에서 엉덩이 쪽으로 약간 내려올 정도 였구요.

안주머니 또한 지갑 넣어도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로 깊이감 있습니다(안주머니 개수 1개)

음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아마 구매 결정 하시고 코트 받아 보셨을때 실망은 하지 않으 실 거라는 겁니다.

저는 입어보고 기분이 좋더군요. 빳빳한게 장교복 입은 느낌도 들고ㅋ

몇 자만 적는다 했는데 쓰다보니 엄청 길게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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