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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

날씨가 워낙 변덕스럽고 빨리 겨울이 오는것같아서
일찍이 겨울옷 마련하려고 봤는데 이코트가 제시선을 잡더군요
딱 나에게 어울리는 럭셔리한 코트인듯해요ㅎㅎ
퍼때문에 그런지 구준표같은 느낌이 확~오는게
후기보니까 어떤분이 구준표 스타일코트라고 해놓으셨더군요ㅎ빙고~!
옷이 퍼도 있고 안감도 두툼하게 되있어서 따뜻하다못해
땀이 줄줄흐를정도네요ㅎㅎ
이걸로 겨울준비는 어느정도 완료된것같습니다
퍼 느낌이 부트럽고 좋구요 옷도 너무 고급스러워보여요
몸매가 그리 슬림한타입은 아닌데 겨울옷치고 둔해보이지도않고
정말 잘골랐다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