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날 몇일을 고민했다 저용량으로 살지 대용량으로 살지....

한참을 고민하던 끝에 이왕 사는거 큰걸로 사야지....

그렇게 어찌어찌 해서 구입한 랄프로렌 로맨스....

똑 떨어지는 직육면체가 서늘함을 뿜어내며 묘한 카리스마까지

느껴지게 만들어준다. 아마도 쌀쌀한 요즘에 받게되어 그랬을까....

무색의 액체가 뿜어질 때 머릿속을 스치는 그 느낌은

coooooooooooooooooool !!!!!!!!!!!

쿨~한 장미향이였다 탑노트가 조금은 진한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역시 향수의 가장 절정은 베이스에 있지 않나?

은은한 장미향이 나를 절로 취하게 만든다

세련된듯 달콤한 장미향을 원하는 님들께 강력추천 한다 !